플로레도커피 선재점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354에 위치한 카페로,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로 유명합니다. 넓은 실내 공간과 야외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데이트, 간식, 기념일 등 다양한 목적의 방문객들에게 적합하며, 무료 주차 시설도 제공합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반려견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며,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백사장이 어우러진 분위기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래에서 플로레도커피에 대해 더 자세 알아보겠습니다.
1. 선재도 플로레도의 이색적인 분위기
플로레도커피는 이색적인 분위기의 오션뷰 카페로 유명합니다. 내부와 외부 인테리어가 정말 예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방문하기 전에 미리 어떤 느낌인지 알고 가면 더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이곳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지중해의 감성과 모던한 해변 리조트 분위기를 갖춘 카페입니다. 화이트와 우드톤 인테리어로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고 탁 트인 바다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넓은 창과 루프탑이 있습니다. 라탄 가구, 패브릭 커튼은 자연 채광을 활용해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바닷바람이 솔솔 부는 야외 테라스까지 갖춘 힐링 공간으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면서도, 편안하고 여유로운 무드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카페 내부 천장이 높아서 공간이 넓고 개방감이 뛰어나며 따뜻한 노란 조명이 분위기를 더 아늑하게 만들어 줍니다. 곳곳에 꽃, 초록 식물, 도자기 소품이 배치돼 있어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창가 자리는 큰 유리창으로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베스트 포지션입니다. 소파석은 부드러운 쿠션이 있어서 편안한 대화 공간으로 좋습니다. 일반 테이블석에서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 하기에도 적합하고, 바 좌석은 커피를 마시면서 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자리입니다. 시간대 별로 추천드리는 좌석과 음료메뉴는 아침 (10:00 - 12:00) 시간대에는 조용한 감성 카페 무드로 창가 자리에서 햇살 맞으며 커피 한 잔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오후 (14:00 - 17:00) 시간대에는 인스타 감성으로 바다를 보며 힐링하실 수 있습니다. 테라스에서 시원한 에이드나 아인슈페너 한 잔을 추천드립니다. 저녁 (18:00 - 20:00) 시간대에는 노을을 감상 하실 수 있고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릅니다. 루프탑에서 바다 노을 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루프탑은 360도 바다전망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간입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커피를 마시면 이국적인 휴양지의 느낌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 좌석도 넉넉해서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쉬기 좋습니다. 카페 앞에는 작은 백사장이 있어서 해변 산책 후 커피 마시기 딱이고 반려견 동반 가능해서 애견인들에게도 인기 많은 장소입니다. 대체로 잔잔한 재즈, 로파이(Lo-Fi) 음악이 흐르는 곳으로 바닷바람과 함께 듣는 음악이 힐링을 더해줍니다. 내부와 외부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많습니다. 감각적인 라탄 가구, 우드톤 인테리어, 커튼이 휘날리는 창가 자리가 예쁜 사진을 찍기에 딱 좋습니다. 낮에는 햇살이 잘 들어오고, 저녁에는 바닷가 노을이 보여서 시간대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방문하실 때 참고 바랍니다. 차를 가져가도 무료 주차가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사람이 많아서 주차장이 꽉 찰 수도 있으니 일찍 가는 게 좋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좀 불편한 편이라, 자가용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플로레도의 대표 메뉴와 인기 음료로는 크림이 부드럽고 커피와 조화로운 맛이 일품인 아인슈페너(7,500원)와 카페만의 특별한 음료인 플로레도 시그니처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즌마다 메뉴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또 갓 구운 크로플, 치즈케이크, 티라미수 등 디저트 종류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를 못 마시는 사람들도 에이드, 스무디, 티 종류가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상큼한 과일 에이드가 인기가 많습니다.
2. 주변 관광지
플로레도커피만 들리는 게 아니라 주변관광지와 함께 여행코스로 짜면 좋습니다. 근처에 선재대교, 십리포 해수욕장, 목섬 등이 있어서 하루 코스로 다녀오기 좋은데 바다, 감성 카페, 드라이브, 맛집까지 다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인천에서 가깝고,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알차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선재도 1일 여행 코스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오전에는 바다 드라이브와 해안 산책으로 선재도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선재대교에서부터 여행 시작하시면 좋습니다. 다리 위를 지나면서 바다를 감상하는 최고의 기분을 느끼실 수 있는데 특히 썰물 때는 갯벌이 드러나서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십리포 해수욕장을 방문하시면 여유로운 산책과 바다전망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진 해변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입니다. 주말에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힐링 산책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물 빠지는 시간대(간조)에 맞춰 가면 바닷길이 열리는 신기한 광경도 볼 수 있습니다. 추천 활동으로 산책, 조개 잡기, 갯벌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점심 에는 해산물 맛집에서 식사를 하시길 권합니다. 추천하는 대표 맛집으로는 선재도 조개구이는 각종 조개구이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고, 바다마을 횟집은 회 정식, 꽃게탕이 유명합니다. 선재해물칼국수는 해물 듬뿍 들어간 칼국수 & 해물파전을 추천드립니다. 가성비 좋은 해산물 식당이 많아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 습니다. 오후에는 감성 카페 & 힐링타임으로 플로레도커피에 방문하셔서 바닷가 앞에서 커피 한 잔 하며 쉬어 가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습니다. 또 카페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목섬은 선재도에서 썰물 때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신비로운 섬입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 가면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물이 빠지면 바다를 걸어서 들어갈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 가능합니다. 저녁에는 선재도 노을 명소인 선재포구 또는 십리포 해수욕장에 방문하셔서 노을을 꼭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선재포구에서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바다 노을 감상이 가능하고, 십리포 해수욕장에서는 바다 위에 노을 지는 모습이 아름다움을 감상할 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닷가 근처에서 싱싱한 해산물 요리로 하루 마무리하면 최고의 여행이 될 것입니다.
3. 방문 시 유의사항
플로레도커피가 있는 선재도를 여행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와 유의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선재도는 자차로 이동하는 게 가장 편리한 여행지입니다. 주차시설, 교통, 방문 시 유의할 점 등을 미리 알고 가면 더 알차고 편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선재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섬이지만 육지와 연결된 선재대교를 통해 차량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를 타지 않아도 갈 수 있습니다. 서울/경기 출발 기준 1시간 30분~2시간 소요되며 내비게이션에 "선재도" 또는 "플로레도커피" 검색하시면 됩니다. 내비게이션에 "선재도"라고만 검색 시, 정확한 위치가 나오지 않을 수 있으니 목적지를 카페 or 해수욕장 등으로 설정하면 더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 제3경인고속도로 → 월곶 JC → 영동고속도로 → 시화방조제 → 대부도 → 선재대교 → 선재도 코스와 시화방조제를 지나면서 서해 바다를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가 유명합니다.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는 있지만 환승이 많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비효율적입니다. 인천, 안산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지만 배차 간격이 길고, 버스 하차 후 도보 이동이 많아서 힘들 수 있으니 차가 없을 경우, 렌터카를를 이용하거나 동행과 차량 카풀을 고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재도는 대부분 무료 주차 가능하지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사람이 많아서 주차 자리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주차할 할 수 있는 장소를 미리 알아두신다면 더욱 편안한 여행이 되실 것입니다. 이곳에 방문하기 좋은 시기와 날씨는 3월과 11월인 봄, 가을이 가장 좋습니다. 여름에는 해수욕이 가능하지만 한적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초가을을 추천합니다. 겨울에도 방문이 가능하지만, 바닷바람이 강해서 체감온도가 낮기때문에 겨울에 방문하실 계획이시라면 방풍 점퍼가 필수입니다.
목섬은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섬입니다. 물때 시간을 맞춰서 방문하셔야 목섬에 가실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목섬 물때표" 검색 후 당일 간조(썰물) 시간 체크하셔야 하고 물이 차오르면 갇힐 수 있으니 최소 1시간 전에는 나오셔야 합니다. 목섬이나 갯벌 체험 시, 물이 들어오는 시간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신발 젖을 수 있으니 장화나 샌들의 착용을 추천합니다. 조개구이, 해산물 맛집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예약은 필수입니다. 플로레도커피 루프탑 & 테라스, 십리포 해수욕장 해변 산책로, 목섬 바닷길 (썰물 때), 선재포구 노을 풍경은 최고의 인생사진 포인트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선재도는 서해의 감성을 가득 담은 힐링 여행지로,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강화도, 을왕리보다 관광객이 적고 한적한 곳이라서 조용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드립니다. 북적거리는 번화가가 아니라, 바닷바람 맞으며 여유롭게 쉴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서해의 숨은 보석, 선재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선재도를 적극추천드립니다.